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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독주 막은 조용필 신곡 '바운스' 20대 전폭지지!
입력 2013-04-17 09:38  | 수정 2013-04-17 09:39

조용필이 10년만에 발표한 신곡 ‘바운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6일 온라인에 먼저 공개한 신곡 '바운스'(Bounce)'는 17일 새벽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왕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60대 가수가 내놓은 신곡이지만 젊은 후배 가수들을 제치고 반나절 만에 음원차트 2위까지 올라간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가요계 전반에서는 ‘바운스의 완성도에 대한 호평과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바운스'는 최근 미디어와 대중음악 평론가 등을 대상으로 열린 앨범 감상회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이 가장 조화를 이룬 곡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20대도 좋아할만큼 젊고 경쾌한 사운드와 세련된 가사는 ‘60대 가수가 부른 곡이라고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윤종신, 빅뱅 태양, 린, 샤이니 종현 등 인기 후배가수들도 SNS를 통해 조용필의 신곡을 응원하며 존경의 뜻을 표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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