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락장'에서도 이기는 비법 공유…주식투자 앱 '생톡' 인기
입력 2013-04-16 11:40  | 수정 2013-04-16 11:43


"하락장에서도 이기는 비법은 무엇인가."

올해 들어 국내 증시가 하락장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투자자들의 고민을 주식투자 전문 애플리케이션 생톡이 해결해주고 있다.

16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사인 씨데피니션에 따르면 생톡에 참여하고 있는 49명의 전문가들은 다양한 매매기법과 명확한 시장분석을 통해 고급투자기법을 제공하고 있다.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 유용한 투자기법을 공유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수익 추구를 돕는 한편 시장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주식 관련 앱이 일방적인 정보 제공에 그쳤던 데 비해 생톡은 전문가와 투자자 간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도록 돼 있어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또 전문가들이 개설한 대화방에 투자자들이 직접 참여해 콘텐츠를 공유하는 식이라 선택의 폭이 넓다.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를 진단받거나 상담받을 수 있고, 투자강연을 통해 고수들의 비법을 엿들을 수도 있다.

이밖에도 생톡은 중요한 경제정보나 종목 속보를 알림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개미생톡을 통해 투자자들 간에 토론의 장도 열어놨다.

한편 생톡은 무료 서비스며, 내려받기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생톡'으로 검색하면 된다. 아이폰용 서비스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김유경 기자(neo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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