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유비, 달콤 도도한 매력으로 ‘구가의 서’ 신고식
입력 2013-04-16 10:55 

배우 이유비가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로 사극 신고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유비는 15일 방송된 ‘구가의 서 3회에서 조선판 ‘엄친딸 박청조 역을 맡아 단아하고 도도한 매력의 규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비는 최강치 역 이승기를 말 한마디로 쥐락펴락하며 조선시대 원조 ‘밀당녀다운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사대부가의 규수답게 참한 자태를 뽐내며 수준급의 다도로 손님을 대접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전작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속 말괄량이 강초코와 또 다른 매력의 박청조를 보여준 이유비는 첫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논란 없이 신고식을 치르며 호평을 얻었다.

시청자들은 매력만점 박청조! 매력만점 이유비!”, 이승기씨랑 완벽한 케미! 청조가 강치의 마음을 받아주었으면 좋겠네요”, 벚꽃키스 장면, 정말 설레더라. 귀여우면서도 풋풋한 청조-강치 커플!”, ‘착한남자 초코 맞나요? 연기변신 제대로 한 듯”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구가의 서는 ·13.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