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직 '고양시 국회의원' 외아들, 아파트 옥상서 투신 사망
입력 2013-04-16 09:46  | 수정 2013-04-16 09:49

현역 국회의원의 아들이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어제(15일) 오후 4시 반쯤 고양시 덕양구의 18층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생 15살 김 모 군이 투신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엘리베이터로 옥상에 올라가는 김 군의 모습이 녹화된 CCTV를 확보했다며, 집단 따돌림이나 학교 폭력 가능성 등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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