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과거 밝혀진 스톰쉐도우 이병헌 통했다…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3-04-01 08:22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2가 개봉 첫 주말 흥행 1위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아이.조2는 지난달 29~31일 전국 761개 상영관으로 70만8267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83만48명.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가 ‘자르탄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르탄을 상대로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이병헌이 연기한 스톰 쉐도우의 과거의 비밀이 밝혀지고, 그의 비중도 커져 눈길을 끈다.

2위는 이민기, 김민희가 주연해 현실연애의 모든 것을 담은 ‘연애의 온도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493개 상영관에서 36만1060명이 봤다. 누적관객은 128만5731명이다.
‘파파로티(23만6094명·누적관객 134만4097명), ‘웜 바디스(10만7218명·〃110만6141명), ‘신세계(10만4099명·〃451만2799명) 등이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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