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로포폴 투약 혐의' 박시연·이승연·장미인애 혐의 부인
입력 2013-03-25 11:31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박시연과 이승연, 장미인애가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의 심리로 열린 오늘(25일) 첫 재판에서 배우 박시연과 이승연, 장미인애 측은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은 맞지만 치료와 미용의 목적으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투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의사 2명도 진료기록부 기재와 파기 등의 혐의는 인정하지만 불법 투여에 대해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8일 오전에 열릴 예정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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