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 김우빈, 다리는 길지만…누리꾼 "방아깨비 같아!"
입력 2013-03-25 11:14  | 수정 2013-03-25 11:16
배우 이종석과 김우빈이 뻣뻣한 몸 때문에 굴욕을 당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종석과 김우빈은 팀 간 레이스를 통해 다양한 대결에 나섰습니다.

배우 김수로와 유재석이 리더를 맡은 연극부에 소속된 김우빈, 이종석은 두 번째 장소인 스포츠센터에서 '다리 찢기' 대결에서 굴욕을 당했습니다.

키 186cm, 187cm를 자랑하는 이종석과 김우빈의 장점을 고려한 종목이었지만 두 사람은 뻣뻣하고 어색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다리를 제대로 벌리지 못하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서 연신 괴성을 지르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이종석 김우빈 굴욕이다" "운동 신경은 허당이네" "다리가 너무 길어 정말 방아깨비 같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종석과 김우빈은 레이스 후반부에 활약해 소속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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