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 어디가’ 日 황금시간대 예능 2위‥이미 안정권
입력 2013-03-25 08:52 

방송 두 달을 맞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안정적인 시청률 궤도를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지난 24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전국기준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주 방송분이 기록한 14.2%보다 1.2%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가운데 최고 시청률이며, 일요일 오후 예능 종합 2위에 달하는 성적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런닝맨은 14.6%를 기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은 10.6%를 각각 기록했다.

실질적으로 동시간대 경쟁한 ‘K팝스타2와 ‘남자의 자격에 비해 ‘아빠 어디가는 독보적인 시청률을 보인 셈이다.
지난 1월 초 첫 방송돼 예능가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아빠 어디가는 방송 두 달을 꼭 채운 현재 안정적인 시청률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빠 어디가를 보기 위해 오후 5시대부터 TV 앞에 모여 앉은 시청자가 적지 않은 분위기를 감안하면 완벽하게 자리 잡은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여행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