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준현 4살 연하 예비신부 공개 '영화감독 아내라니 복 받았네'
입력 2013-03-25 08:39  | 수정 2013-03-25 09:16
개그맨 김준현이 예비 신부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선배 김준호와 함께 출연한 김준현은 4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김준현을 만나러간 김준호는 "김준현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다. 4월에 새신랑이 된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에 김준현은 "예비신부는 시나리오 작업과 영화기획을 하는 영화감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예비신부의 얼굴을 보여 달라는 출연자들의 요청에 김준현은 신부의 얼굴 일부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현의 예비신부는 단아한 이미지의 아나운서와 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현 정말 복 받았다" "아내가 저렇게 미인이라니 부럽다" "아나운서를 준비했던 분인데 영화감독까지 하시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준현은 오는 4월 20일, 6년간 열애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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