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관진 장관, 전군 작전 지휘관회의 개최
입력 2013-03-22 18:29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군 주요 작전지휘관 회의를 열었습니다.
김병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태로 유임된 김관진 장관은 오늘(22일) 오후 합동참모본부 군사지휘본부에서 정승조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들을 포함한 전군의 주요 작전지휘관들과 화상 회의를 통해 안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훈시를 통해 "적이 도발하면 평소 훈련한 대로 즉각적, 자동으로 강력히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앞서 국방부 기자들과 만나 북한 김정은이 체제 안정을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해 도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 같다며 북한이 장거리로켓 발사와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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