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뉴스공감] 허화평 미래한국재단 대표,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를 닮아 잘 할 것이다"
입력 2013-03-22 17:09  | 수정 2013-03-22 17:11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3명의 허 씨가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3허'라는 말이 종종 들리곤 하죠. 벌써 20년이 넘은 이야기지만 '핵심 실세'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허화평 미래한국재단 대표와의 인터뷰 공개합니다.

[인터뷰 전문]

▶ 3허가 한때 천하를 흔들었던 것은 사실이죠?

-아직도 3허라고 하시는 게 이상합니다.

▶ 핵심실세라고 했던 기간이 생각보다 길진 않았잖아요?

-청와대를 80년에 들어가서 82년에 떠났으니까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죠.

▶ 82년에 떠나신 이후로 전두환 정권은 87년도까지 갔습니다만 실제로 그 후에는 거의 역할을 안 하셨죠? 안하신겁니까? 못 하신 겁니까?

-안 한 거죠.


▶ 계속 하라고 요청은 했습니까?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 그러면 그때 전두환 대통령하고 완전히 갈라서신 겁니까?

-공적으로는 완전히 떠난 거죠.

▶ 제가 기억하기로 허화평 의원님은 우리가 이렇게 하려고 12.12 한 것이냐, 그러면서 전두환 대통령의 사적 네트워크에 의한 국정운영에 대해서 비판하고 이순자 여사의 지나친 국정개입에 대해서도 비판하다가 시쳇말로 잘렸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인가요?

-내용은 많이 다릅니다.

▶ 내용은 많이 달라요? 어떻게 다른가요?
-나중에 별도로 이야기하시죠.

▶ 조금 전에 긴급속보로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방송인들과 패널들이 자진사퇴가 불가피하다고 방송 했지만 막상 사퇴했다는 소식을 들으니까 지금과 같은 안보위기 상황에서 국방장관 사퇴소식을 들으니까 마음이 착잡하네요.

-안타까운 면이 있죠. 역대 대통령이 인사에서 중요한 포스트인 체재관리, 안보 관리는 사실 대통령의 의중을 거의 다 없앴습니다. 그 점에서 다른 경제부처라던가 사회부처가 다르죠. 안보라인, 소위 체재관리 라인은 그야말로 대통령이 쓰고 싶은 사람이 서야 맞는 거거든요. 그런 점을 생각하면 조금 아쉽죠.

▶ 그만큼 흠이 많았잖아요?

-결정적으로 증거가 나온 게 있습니까? 많은 의혹은 제기됐는데 구체적인 증거를 접한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 청와대 끝나고 나서 어제 그제 나왔던 미얀마 방문 사진이라든지 일부로 그것을 숨기려고 했던 정황들, 검찰수사를 하는 게 아니니까 정확한 사실관계는 저희도 짐작할 수 없습니다만 이런 것들이 결정타가 된 것 아닌가 싶은데. 공직자가 거짓말해서는 안 될 것 같은데

-안되죠. 안되는데 선진국과의 차이가 그런데서 나온 겁니다. 의혹에 대한 확실하게 뒷받침되는 증거에 따라서 결론 나는 것이 선진국 인 것 같고 우리는 방송 신문에서 떠들면 그것 때문에 당신이 물러나야 된다, 앞으로 이런 것들은 고려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 어제 물러난 김학의 법무부 차관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성 접대 의혹에 대해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스토리가 복잡하고 산만해서 제가 아직 자신 있게 답변할 사항이 아닙니다.

▶ 있을 수 있는 일이었을 것이라고 보세요?

-본인이 사퇴할 정도면 피할 수 없는 사정이 있었지 않았겠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 지금 안보라인 쪽은 통치권자인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의중을 대체로 야당도 받아주는 관례가 있었는데 라고 설명하셨잖아요. 그런데 지금 안보라인이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국방장관하고 남재준 국정원장 이렇게 구성되는 거 아닙니까. 지금의 안보라인에 대해서 평가를 하신다면. 국방장관이 사퇴했으니까 후임을 임명해야 되잖아요. 그런 점들을 감안해서 평가해 주신 다면요?

-어떤 평가를 바라시는 겁니까?

▶ 김장수 안보실장, 남재준 국정원장, 지금의 합참 라인에 대해서 어떤 평이 가능할까요?

-지금까지 보면 다 능력을 갖춘 사람이에요. 다만 언론에서 보니까 육군 위주가 아닌가 하는 지적을 들은 거 같은데요.

▶ 육사출신이시죠?

-저도 육사출신이죠. 한국에 소위 대북입장에서 우리 군의 편성이 육군 위주로 되어 있거든요. 자연히 육군이 주가 되는 거고 해공군 보다 잘나서 되는 건 아니에요. 그렇게 봐주시면 육군으로 되어 있다. 전부다 육사출신이다, 이런 것들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아요. 능력이 있나, 없나. 제가 봤을 때 다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예요. 제대로 잘 짜여 있지 않나. 개인적으로 같이 근무했던 사람은 없지만 제가 볼 땐 그렇습니다.

▶ 육사 17기시잖아요. 지금 김장수 실장은 21기인가요 22기인가요?

-20기였던가?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

▶ 4~5년 정도 후배시죠?

-저보다 상당히 후배죠.

▶ 국방장관감은 많이 있습니까?

-많이 있죠. 많이 있습니다.

▶ 국방장관이 지금 사퇴했습니다만 연합사군사령관을 마지막 군 직책으로 지내서 작전통, 한미 간의 군사연합에 정통한 사람이냐, 아니면 육참 총장을 지내서 야전 쪽에 강한 사람이냐, 약간 성격이 다른 것 같은데.

-장관은 정치적 포스트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군사지식만 가지고는 안되요. 그런 점에서 커리어가 야전위주가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고려할 요소가 있죠.

▶ 미국과의 협력 문제라든지 정무적인 감각이라든지 이런 다양한 것들을 갖춘 리더십이 국방장관에 되는 것이 맞다?

-중요하죠.

▶ 민간이 국방장관 하기에는 아직 이릅니까?

-이른 것은 아닌데. 사실 군사 분야에 대해서는 민간인이 전문가가 약합니다. 우리가 대치상황에 있다 보니까 군 출신으로 하면 편하죠. 그러나 언젠가는 변화가 되겠죠.

▶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한 달 정도 되었거든요. 당선인 시절부터 하면 석 달 됩니다만 지난 한달 대통령으로서의 박근혜를 평가하신다면?

-이제 막 시작이니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우리가 기다려야 되는 시점이 아닌가 하는 입장이에요. 국회의원 시절과 당 대표 시절을 알고 있지만 그것과는 완전히 다르거든요. 점수를 매기기에는 이르다. 그러나 출발이 산만하다보니까 걱정되는 점은 있죠.

▶ 출발이 산만했다?

-그렇죠.

▶ 누구한테 책임을 미루기도 어렵잖아요?

-국민입장에서는 모처럼 우리가 여성 대통령을 모시는데 아량을 가지고 시간적 여유를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근혜 대통령과 개인적인 인연은 없으십니까?

-있죠.

▶ 어떤 인연입니까?

-12.6 직후에 짧은 기간인데 인연이 있습니다.

▶ 12.6 직후면 박근혜 대통령이 인생에서 제일 어려웠던 시기 아니었습니까?

-제가 신당동 빈소에 찾아간 적도 있고. 아주 어려울 적에 만나 적이 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이십대 후반이었을 때네요. 그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암살당하고 가장 어려웠던 시기의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은 어떻게 보였습니까?

-그 모습을 제가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상주를 뵈었으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남자 상주 같으면 모르겠는데. 상상해 보세요.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 박정희 대통령의 유고사실을 새벽 두시 쫌 지나서 부속실에서 알렸을 때 첫마디가 전방상황은요? 했다는 거 아닙니까? 굉장히 담대하고 의연하게 대처했다고 전해지는데. 그렇지만 인간이니까 이십대 후반에 동생 둘을 챙겨야 했고요. 어떤 분이 그래서 처녀 가장이었다고요.

-그렇죠, 지금으로 따지면 소녀 가장이죠.

▶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지 않습니까? 지난 대선 때 그때 받은 돈이 문제가 되면서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때 어떤 식으로 처우가 됐는지 궁금한데요.

-어떤 돈을 말하시는 겁니까?

▶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된 후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6억 원을 주었다.

-박 대통령 돌아가신 직후에 박 대통령의 사무실은 수사요원들이 정식으로 가서 확인하고 물건을 챙긴 거에요. 그리고 계엄사에 그것이 보고되고 그 돈은 계엄사에서 처리를 한 겁니다. 그 가운데 일부가 유가족에게 전달되었던 거죠.

▶ 당시 계엄사령관이 전두환 사령관이었습니까?

-정승화죠, 보안사령관 입장에서 합수본부장. 수사의 총 책임자죠. 합수본부의 수사요원들이 그 사무실에 가서 다 확인한거에요.

▶ 그래서 유족들한테 생활비로 6억 원을 줬다고 되어 있거든요. 그게 전부를 다 준게 아니고 일부를?

-일부일 겁니다. 다는 아니었을 겁니다. 큰돈은 아니었는데 그 가운데 일부를 유가족에게 전달한 겁니다. 그게 박대통령 사무실 개인 금고에서 나온 돈이니까 사실 유가족 돈이죠.

▶ 사무실에 있던 개인금고에서?

-그렇죠. 아무래도 대통령께서 개인적으로 쓸 돈이 있을 거 아닙니까?

▶ 대통령이 쓰다 남은 개인 돈을요?

-그럼요.

▶ 그 돈의 일부를 유족한테 줬다?

-아버지 돈을 일부 받은 거죠.

▶ 대선 때 그 문제가 쟁점이 되고 야당후보가 공격을 하니까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는데요.

-환원해야 될 이유도 없는 것이고. 정치적으로 시비를 한 건데 정치 시비감이 아니죠.

▶ 그런 돈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TV토론회에서 공격성 질문을 받은 상황에서 마음이 좀 그랬겠습니다.

-그랬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적 입장에서 보면 그 돈은 충분히 반복해서 논의가 되었어요. 청문회, 신문에서도 나왔고. 월간지에서도 나왔고 늘 나왔던 이야기에요. 그런데 그것을 또 새삼스럽게 대선을 앞두고 경쟁자끼리. 정치적 도의에 조금 어긋난다고 봐요.

▶ 허 전 의원께서 어떤 인터뷰에서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돈을 전해주었던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 박정희 대통령 시해 모의를 했다고 말씀하셨어요. 어떤 내용입니까?

-12.12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 정승화 참모총장이 모의를 한 것이 확실하다 이런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오늘 그 이야기가 주가 아닌 것 같은데요. 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했습니다. 박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가 정승화, 김계원 씨하고 모의해서 그런 끔찍한 사건을 일으켰다. 그것이 우리의 기본 입장이에요.

▶ 합수부가 그런 입장을 가지고 사법처리를 했죠. 그래서 이병제대를 했든가 불명예퇴직으로요. 그 이후에 복권도 있었고. 아주 옛날이야기입니다.

-맞습니다.

▶ 아까 평가하기에는 이르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제 시작이니까요.

▶ 역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에 대한 기대도 있고 최초의 부녀 대통령에 대한 평가도 있고요. 박근혜 대통령이 여러 가지 면에서 기대를 높게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최초로 50% 이상의 득표로 대통령이 되었는데 막상 당선자 시절부터 따지면 석 달 정도 사이에 많이 까먹은 것 같습니다. 지금 국민 지지율이 많이 낮거든요. 여기에는 뭔가 지금이라도. 물론 평가를 하기에는 좀 이르다고 하시지만 좋은 평가를 위해서라도 그동안 나왔던 문제점은 고쳐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떤 점들을 지적하실 수 있으실까요?

-우리 박 대통령께서 나이가 60대에 들어서지 않았습니까? 본인의 캐릭터를 고친다고 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좋은 캐릭터를 국정에 반영해주었으면 좋겠다가 우리 입장이거든요. 그러나 대통령은 배우는 것이 상당히 빠르신 분 같아요. 그러니까 언론이나 국민이 지적하면 그것을 빨리빨리 받아들이지 않겠나. 다만 우리 정치라고 하는게 시스템 정치가 아니거든요. 이제 시작해서 나름대로의 리더십을 확립해가야 되니까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진정한 한글 1세대예요. 어떤 콤플렉스도 없는 정상적인 대학교육을 받은 분이니까요. 아버지 영향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아마 다른 사람보다 빠를 겁니다.

▶ 박정희 대통령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대통령이 될까요?

-왜냐하면 시대가 완전히 바뀌었거든요.

▶ 아까 패널 분 중의 한 분이 박근혜 대통령의 정신 속에도 국가주의 같은 것이 혹시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을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하고요. 지난 대선과정부터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굳이 신국가주의를 여러분들이 거론하신다면 현재 야당이 훨씬 더 신국가주의죠.

▶ 그런가요? 왜 그렇습니까?

-경제와 모든 사회 정책면에서 강력한 국가 개입을 주장하고 있으니까요. 그거에 비하면 현 박대통령은 약합니다. 경제민주화만 하더라도 기존의 공정거래법만 잘 지키고 잘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인데 비해서 통합진보당은 재벌을 해체하자. 이정희 씨는 더 강력한 국가권력이 필요하다. 재벌개혁을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계속 제가 보면 박근혜 후보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저항해왔어요. 다만 이번에 인사라던가 국무회의에서 여러 가지 모습이라든가 과거의 이미지를 가지고 강력한 국가주의가 아니겠는가 싶어요. 그러나 국가주의는 그런 게 아니죠.

▶ 소통얘기는 계속해서 문제로 제기되어왔잖아요.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소통 얘기는 끊임없이. 야권이권 일반 국민들도 일부 그런 문제를 느끼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 점은 고칠 수 있을까요?

-이 부분은 우리 국민들이 깊이 생각해볼 부분입니다. 한국사회는 일반적으로 보면 법치보다는 윤리적 측면이 강한 문화를 갖고 있거든요. 약자에 대해서 정서가 휩쓸리는 문화고. 그러나 민주주의 소위 합리주의, 이성에 근거한 형태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고집인지 원칙을 지키는 것인지 구분해서 봐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 박근혜 대통령으로서는 포기할 수 없는 것이겠죠.

-설명이 부족했어요. 이거 해야만 앞으로 성장 동력도 생기고 필요하다고 까지 얘기했는데. 원칙적으로 중요하다는 부분은 설명이 당도 약했고 청와대도 약했어요.

▶ 대통령이 일일이 설명해야 됩니까? 아니면 설명을 나눠서 잘 해야 합니까?

-전반적으로는 당이 전면에서 이야기해야하죠. 대통령이 매번 나서면 안 되죠. 나서야 될 때는 나서야 되지만 결정적으로. 이번에 아시다시피 당에서는 여당에서는 수월히 한 것 같아요. 조직이 결정되기 전에 내정자를 먼저 결정해버렸으니까요. 야당 안 그래도 초반에 기세싸움을 해서 구실을 잡으려고 하는 판에 불씨를 사실 준거죠. 그러나 아직 국회가 통과전이라고 하더라도 여야 간의 그런 거니까 대통령 국정에 맞게 우리가 도와주자 이렇게 구도협정을 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청와대도 대통령이 전면에 나오기 전에 참모들이 당하고도 언론하고도 협조했으면 좋았을 것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바로 나갔으니까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지 않았나. 그러나 원칙이에요.

▶ 그런 맥락에서 지금 새누리 당이 집권당으로서는 최약체라는 평가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그것은 조금 더 기다려보고 판단하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어차피 대통령 중심의 권력정치 문화가 강한 패턴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새삼스럽게 대통령이 강하다고 해서 이상할 건 없지 않습니까? 늘 여당은 약했죠. 또 여당이 약해서가 아니라 대통령의 체면과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이야기 못하는 것도 있죠. 자기들끼리는 이야기 하지만. 대외적으로는 이야기 안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진정으로 약한지 강한지는 두고 봐야죠.

▶ 이번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퇴는 아마도 새누리당 의원들의 활발한 의견개진을 수렴해서 청와대에 전달하겠다고 그랬는데 그런 것들이 어떤 형태로든 반영이 되었다면 집권당으로서는 할 일은 한 거다 이런 평가도 가능하겠네요?

-이제 막 시작이니까요. 각료도 제대로 아직..이제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죠.

▶ 막 시작이라고 여러 번 말씀하시니까 시간 지나서 중반쯤 돼서 다시 모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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