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집중관찰] 차바이오앤 (5) 재무분석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입력 2013-03-22 15:28  | 수정 2013-03-22 15:31
■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캐스터
■ 출연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차바이오앤인데요.
먼저 차바이오앤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요?

【 전문가 】
차바이오앤의 지난 2012년 4분기 매출액을 살펴보면 4,611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전년대비해서는 약 25% 늘어난 숫자입니다. 영업이익은 404억 원을 기록했는데 전년대비해서는 무려438% 늘어난 숫자입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차병원은 전체 매출 비중에서 병원 운영이 약 68%를 차지하는데 특별히 해외 자회사, LA 차병원의 매출과 이익이 작년 하반기에 급증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광학렌즈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상반기 대비해서 3분기에 아주 대폭 개선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3분기, 4분기에 벌어들였던 영업이익이 지금 결론적으로 작년에 엄청난 이런 수익을
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다면 차바이오앤의 부채 비율 동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 전문가 】
부채비율도 60%입니다. 상당히 양호한 숫자라고 보고 있고요. 최근 몇 년간 6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금흐름표 상에 나타난 차입금 비율, 그리고 이동부채항목에 보면 단기차입금 이런 것들을 보니까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보겠습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차바이오앤의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 전문가 】
올해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산업 중에 하나인 헬스케어 육성 정책의 수혜주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주력사업인
병원 운영에서 또 다시 지속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겠다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기존 사업인 줄기세포, 광학렌즈 사업에서도 올해는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따라서 주가 측면에서 보면 최근에 직점고점에 매물을 돌파한다면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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