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JYP엔터 미국법인, 실적악화로 1년 만에 청산
입력 2013-03-22 11:25 
가수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가 새로 세운 미국법인이 설립 1년 만에 청산 수순을 밟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인 JYP는 2011년 말 미국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세운 자회사 JYP 크레이티브를 지난해 정리했습니다.
이 자회사는 음반과 음원 제작, 연예 매니지먼트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JYP 엔터테인먼트가 120만 달러를 투자해 설립했습니다.
해외진출 확대 목적으로 세운 회사를 1년 만에 청산한 것은 투자금을 넘어서는 손실을 입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