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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 장근석 자동차, 1억대 포르쉐 폐차 위기
입력 2013-03-22 10:46 

배우 장근석의 억대 스포츠카가 폐차 위기에 놓였다.
장근석은 지난 21일 오후 팀-에이치(Team-H) 태국 공연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장근석 측은 (장근석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어 예정대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장근석의 건강에 이상 없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루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장근석의 애마가 상당 부분 손상돼 대대적인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 지인은 앞 범퍼는 오른쪽 윗부분만 긁혔다. 차량 우측은 헤드라이트부터 앞문 전까지 뭉개졌다. 트렁크 룸의 손상도 상당하다”고 차량 상태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교통사고를 통해 장근석의 스포츠카가 널리 알려짐에 따라 해당 차량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장근석의 스포츠카는 포르쉐 ‘911 카레라 S로 가격은 약 1억 2700만원 상당이다. 직렬 6기통 3.8L 355마력 엔진이 장착돼 최고 시속 302km/h를 낼 수 있다.
또 전자식 소프트 톱을 장착해 버튼 한 번만 누르면 20초 만에 지붕이 열리며, 제로백 도달시간이 4.9초로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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