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경아, 성상납 충격발언! "몸팔아 배역따…"
입력 2013-03-22 09:58  | 수정 2013-03-22 20:36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연예계 성 상납비리에 관한 배우 장경아의 글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장경아는 지난해 12월 10일 자신의 SNS에 성을 팔아 배역을 얻는 배우가 있다. 내가 관여할 문제는 아니지만 브라운관 속의 그녀를 부러워하며 나와 내 매니저를 질책하는 엄마. 완전 미움, 복수의 의미에서 이 멘션은 연말까지 띄워둘 것임”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네가 말하는 그 성공이라는 게 돈이 되는 일과 생각에 쫓기며 살다가 으리으리한 무덤 속에서 쉬는 것이라면 난 빠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경아의 글이 뒤늦게 접한 누리꾼들은 특정 배우를 지칭한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장경아 측은 누구를 겨냥해서 쓴 글은 절대 아니다. 성접대와 관련한 일련의 사건들을 접한 뒤 현실이 안타까운 마음에 토로한 글이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장경아는 2009년 영화 '여고괴담 5'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사진= 장경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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