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현실 연애 민낯 밝힌 ‘연애의 온도’ 개봉 첫날 1위
입력 2013-03-22 09:52 

현실 사랑의 민낯을 까발린 영화 ‘연애의 온도가 개봉 첫 날 1위로 출발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애의 온도는 전날 하루 동안 전국 488개 상영관으로 9만720명(누적관객 10만5689명)을 불러 모았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지만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파파로티와 ‘신세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년 차 사내 비밀연애 커플 동희(이민기)와 영(김민희)이 헤어진 후 다시 만나는 과정을 통해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담은 작품이다.

1위를 이어오던 ‘파파로티는 399개 상영관에서 3만9588명(누적관객 64만1643명)을 모아 2위로 내려왔다.
‘신세계, ‘웜 바디스, ‘장고: 분노의 추적자, ‘7번방의 선물, ‘안나 카레니나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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