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업계 소식] 20% 싼 '국민석유회사' 출범
입력 2013-03-22 07:00 
【 앵커멘트 】
국내 4대 정유사에 맞서 기존보다 20% 싼 기름을 공급하겠다는 '국민석유회사'가 출범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청년·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대규모 창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산업계 주요 소식, 김경진 리포터가 전합니다.


【 기자 】
20% 싸게 기름을 공급하겠다는 '국민석유회사'가 어제(21일) 발기인대회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6월 준비위원회를 꾸린 국민석유는 '1인 1주 약정운동'을 통해 지금까지 모두 1,200억 원의 약정액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석유는 자본금 5,000억 원을 목표로 오는 5월 주식을 공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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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청년·소외계층의 창업지원에 나섭니다.

2017년까지 320억 원의 재원 들여 500여 개의 창업을 지원하고, 총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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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오늘(22일) 창립 75년을 맞았습니다.

삼성전자 등 계열사들이 대규모 할인행사와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창립일을 기념하고 있는데요.

이건희 회장이 해외 체류 중인 관계로 오늘은 조용한 창립일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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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오늘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인환 부사장과 김응규 부사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올립니다.

김지형 전 대법관이 자진 사퇴하면서 논란이 된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이명우 전 소니코리아 회장과 신재철 전 한국 IBM 대표를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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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잇몸의 날'을 앞두고 어제 오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치주과학회는 젊은 연령층의 치주질환이 늘고 있다는 연구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치주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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