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결핵 치료비 전액 국비로 지원
입력 2013-03-22 06:00 
정부가 결핵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2일) 열리는 결핵예방의 날 행사에서 "결핵 치료에 드는 본인 부담금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전국의 결핵 환자는 6만~7만 명으로 추정되며, 추가 국비 예산은 약 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 장관은 또, 결핵 환자 신고 의무를 강화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결핵을 완전히 퇴치할 계획입니다.

[ 박유영 / shin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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