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 쿠르드 반군, 30여 년 만에 정전 선언
입력 2013-03-22 03:18 
30년 가까이 터키 정부와 무력 대립을 계속해 온 쿠르드족 반군이 정전을 선언했다고 터키 국영방송사가 보도했습니다.
쿠르드족 반군 지도자 오잘란은 "우리 무장 대원들을 터키에서 철수시켜야 할 때가 왔다"면서 이 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이번 선언을 "긍정적 발전"이라고 평가하고 "그러나 관건은 이 선언의 실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