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서 소닉붐 추정 폭발음 감지
입력 2013-03-13 16:24 
오늘(13일) 오전 대전에서 발생한 굉음은 전투기가 음속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소닉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군본부는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 폭발음이 들렸던 오늘 오전 11시 53분에 미국 F-16 전투기가 대전 상공을 지나갔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당국은 진상파악을 벌이고 있으며, 대전에서는 지난해 1월에도 공군 전투기에서 발생한 소닉붐 때문에 굉음이 들린 바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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