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토바이 타고 상습 성추행 20대 구속
입력 2013-03-13 10:51 
서울 강서경찰서는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상습적으로 여성을 성추행한 음식점 배달 종업원 24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6일 서울 화곡동에서 28살 이 모 씨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13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오토바이 번호판을 반으로 접거나 종이로 가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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