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순신’ 고주원 “아우 박해진 보다 시청률 잘 나올 것”
입력 2013-03-04 16:31 

배우 고주원이 박해진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고주원은 4일 오후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 제작보고회에서 박해진과 인연이 깊은 걸로 않다. 그의 성공에 남다른 각오가 있을 것 같은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고주원은 이에 대해 박해진과는 이전 같은 소속사에 몸 담은 바 있고, KBS 주말극 ‘소문난 칠공주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인연이 남다르다”면서도 ‘형 보다 나은 아우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시청률은 형인 내가 더 잘 나올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전역 후 첫 복귀작이라 부담감도 있지만 워낙 좋은 작품, 훌륭한 배우분들과 함께 해 예감이 좋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이보다 더 좋은 복귀작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 매력을 느끼실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을 맞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이야기다. 고난을 통해 가족과 사랑, 성공, 행복 그리고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간다. 손태영, 아이유, 조정석, 유인나, 고주원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3월 9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팽현준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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