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포근해요!…경칩 서울 낮 10도

<2> 새학기가 시작된 오늘, 한 주간의 날씨 헤드라인입니다. 꽃샘추위가 물러가면서 포근한 날씨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한 주동안은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포근합니다. 다만, 일교차가 큰 편이겠고요. 목요일에는 중서부 지방에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만물이 동면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인데요,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중부> 내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오후부터 영동지방에서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부> 남부지방도 맑은 날씨 속에서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최저1>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고,
<최저2> 남부지방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3도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최고1> 하지만, 낮에는 서울 10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는데요.
<최고2> 남부지방은 부산 15도 등으로 일교차가 더욱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간> 이번 한 주동안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평년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