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알피나가 튜닝한 BMW 3시리즈, 최고출력 410마력
입력 2013-03-04 15:22 
BMW 3시리즈가 튜닝 업체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최고출력은 무려 410마력에 달한다.

BMW 전문 튜닝업체인 알피나(Alpina)는 1일(현지시간), 막강한 성능을 발휘하는 B3 바이 터보를 공개하며 5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3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알피나 B3 바이-터보 알피나 B3 바이 터보는 BMW의 신형 3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이다.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410마력, 최대토크 61.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ZF의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2초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시속 306km다.

알피나 B3 바이-터보 알피나 측에 따르면 성능은 크게 향상됐지만 연비는 오히려 구형 모델에 비해 약 20% 가량 좋아졌다.

알피나 B3 바이-터보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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