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모레부터 학교 급식소 특별 위생점검
입력 2013-03-04 15:13 
서울시는 신학기를 맞아 모레(6일)부터 12일까지 학교 급식소와 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등 9천7백여 곳을 상대로 특별 위생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자치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은 특히 과거에 식중독이 발생했거나 최근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110개 학교 급식시설을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이 청결한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는지 등이며, 집단 급식소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245개 식품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작업장 청결 여부 등을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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