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감사원, 18일부터 '용산개발' 코레일 감사
입력 2013-03-04 11:26  | 수정 2013-03-04 14:55
감사원이 파산 위기에 놓인 코레일의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대규모 특별감사를 시행합니다.
감사원은 코레일 용산역세권 개발 추진단에 대해 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공식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비리 소지는 없는지, 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인지가 중점 점검 대상입니다.
감사원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용산 개발사업을 감사하기로 한 것은 그만큼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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