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 내년 3∼4월 안보리 의장국 재수임
입력 2013-03-04 10:28 
우리나라가 내년 3월이나 4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을 다시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2월 유엔 안보리 의장국 활동 결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는 2014년 중 안보리 의장국을 재수임할 예정"이라면서 "정확한 시기는 올해 10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선거가 나와야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월 의장국 활동과 관련해 외교부는 "중동 문제 등 긴박한 현안 등 다양한 의제를 소화하면서 안보리 활동을 원활히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안보리 의장국은 이사국이 알파벳순으로 돌아가면서 맡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월 한 달 의장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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