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불법 파견' 하도급 인력 정규직 전환
입력 2013-03-04 09:46 
신세계 이마트가 '불법 파견' 논란이 일었던 하도급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이마트는 전국 146개 매장에서 하도급 업체 소속으로 상품 진열을 전담해 온 직원 1만여 명을 다음달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고용노동부가 판매 도급사원들을 불법 파견으로 규정하고 이를 직접 고용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것입니다.
직접채용 인력은 정년이 보장되고 기존에 받지 못했던 상여금과 성과급도 정규직과 똑같이 받아 소득수준이 27% 가량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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