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난달 한국영화 점유율 82.9%…7년 만에 최고치
입력 2013-03-04 06:56 
지난달 한국영화 점유율이 82.9%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영화가 동원한 관객수는 1,809만여 명으로 전체 시장에서 82.9%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월별 한국영화 점유율 통계에서 2006년 10월 기록한 85.3% 이후 7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영진위는 "지난 1월 말 개봉한 한국영화 '7번방의 선물'과 '베를린'이 동반 흥행해 2월 극장가를 점령하면서 한국영화 점유율 82.9%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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