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불산사고, 권오현 대표이사 "국민께 죄송"
입력 2013-03-03 13:29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가 "지난 1월 28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산 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회장은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어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면서 "슬픔에 빠진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권 부회장은 "고용노동부가 지적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례 1,900여 건 중 80%는 즉시 개선하였고 남은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계획을 수립했으며,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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