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모 왜 무시해" 삼촌 살해한 10대
입력 2013-03-03 06:14 
광주 광산경찰서는 자신의 부모를 무시한다며 친인척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19살 김 모 군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군은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자신의 할아버지 집에서 자고 있던 삼촌의 목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할아버지 등 7명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은 경찰 조사에서 어제 할아버지 생신을 맞아 열린 가족 모임에서 자신의 부모를 친족들이 무시하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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