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톰 요크 밴드 '아톰스포피스' 데뷔 앨범 발표
입력 2013-02-27 20:42 
영국 록밴드 '라디오헤드'의 보컬 톰 요크가 이끄는 프로젝트 밴드 '아톰스 포 피스'가 데뷔 앨범 '어마크'를 발매했습니다.
'아톰스 포 피스'는 요크의 첫 솔로 앨범 '이레이저' 발매 기념 공연을 위해 지난 2009년 결성한 밴드입니다.
요크를 비롯해 '라디오헤드'의 프로듀서인 나이젤 고드리치, 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베이시스트 플리 등 이 시대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됐습니다.
음반유통사 워너뮤직은 "'아톰스 포 피스'는 지난 4년간 각종 공연에서 즉흥 연주 형식으로 선보인 신곡을 다듬어 이 앨범을 완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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