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롱 속 폐휴대전화 한해 800만대
입력 2006-10-02 14:27  | 수정 2006-10-02 14:27
가정이나 사무실에 방치돼 있는 폐휴대전화, 속칭 장롱폰이 한해 80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폐휴대전화 발생량은 천300여만대지만 이중 39%만 재활용되고 나머지 800만대는 그대로 방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활용 의무가 없는 이동통신사에 대해 휴대전화 보조금 지급 등을 적용할때 폐휴대전화 반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강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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