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세균 산자 "유가 하락 일시적.. 고유가 지속 가능성"
입력 2006-10-02 12:32  | 수정 2006-10-02 12:32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최근의 국제유가 하락세는 일시적이고 고유가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국제유가를 전망하면서 "최근 국제유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일시적일 수 있고 앞으로 60달러대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유가 대책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수요 관리를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야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와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해외 에너지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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