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청약부금·소액청약예금, 추석이후 기회 많다
입력 2006-10-02 10:37  | 수정 2006-10-02 14:18
추석이후 전용면적 25.7평 이하 민영아파트에 대한 분양이 많아집니다.
청약부금 통장과 소액 청약예금 통장을 가진 분들은 청약에 적극 나설 기회가 생겼습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그 동안 판교 등 공영개발이 많아 청약부금이나 소액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청약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추석 이후에는 전용 25.7평이하 민영아파트 분양이 늘면서 청약에 적극 나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먼저 서울에서는 뉴타운을 중심으로 중소형 아파트가 많이 공급됩니다.

동부건설이 서내문구 남가좌동의 가좌뉴타운에서 중소형 아파트 471가구 중 247가구를 일반분양하고 북아현 뉴타운에 속해 있는 서대문구 냉천구역에서도 179가구를 일반 분양합니다.


현대산업개발은 가좌뉴타운내에서 200가구의 중소형 아파트를 일반분양하고 삼성건설은 길음뉴타운 인근에 위치한 종암동에서 513가구를 일반분양 합니다.

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공급하는 물량중에서도 316가구는 통장가입자들의 몫입니다.

경기지역에서는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에서 대림산업이 404가구에 대해, 기흥구
마북동에서 GS건설이 302가구에 대해 각각 청약을 받을 계획입니다.

수원에서도 저밀도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물량중 일반에게 공급되는 중소형 평형이 많습니다.

삼성건설이 팔달구 인계동에서 392가구를, 벽산건설이 팔달구 화서동에서 231가구를 권선구 입북동에서도 GS건설이 717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입니다.

안양시에서도 동안구 비산동에서는 성원건설이 145가구를, 만안구 석수동에서 대우자동차판매건설이 218가구를 각각 일반분양합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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