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베, 베이징·서울 잇달아 방문"
입력 2006-10-02 04:52  | 수정 2006-10-02 08:54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베이징과 서울을 잇달아 방문해 중-일, 한-일 연쇄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베이징을 방문해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를 만나 각각 회담을 갖기로 했으며, 중국 측도 회담에 응한다는 방침을 이미 일본측에 전달했다고 통신이 양국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중국 방문에 이어 서울을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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