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 주 주도 마나도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인도네시아 재난방지청이 밝혔습니다.
재난방지청은 지난 주말 북부 술라웨시 주에 폭우가 내려 마나도 지역 7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고 바위와 진흙이 주택가를 덮쳐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물이 불어나면서 둑이 붕괴해 1명이 물에 휩쓸려 숨지고 천여 가구가 침수됐으며 주민 천2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재난방지청은 지난 주말 북부 술라웨시 주에 폭우가 내려 마나도 지역 7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고 바위와 진흙이 주택가를 덮쳐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물이 불어나면서 둑이 붕괴해 1명이 물에 휩쓸려 숨지고 천여 가구가 침수됐으며 주민 천2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