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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울랄라세션 임윤택 사망 보도 말실수 사과
입력 2013-02-18 09:07  | 수정 2013-02-18 09:16

KBS 2TV ‘연예가중계가 故 임윤택 사망 보도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16일 ‘연예가중계에서는 ‘울랄라세션의 리더 故 임윤택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고 울랄라세션의 고 임윤택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그룹명 앞에 ‘故 를 붙여 말하는 실수를 범했다.
이에 ‘연예가중계측은 17일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연예가중계에서 MC 박은영 아나운서의 말실수가 있었다. 실수지만 잘못 말을 한 만큼 사과의 뜻을 밝힌다”라며 전격 사과했다.
아울러 ‘연예가중계 제작진은 박은영 아나운서의 말실수는 고의는 아니다. 워낙 무거운 사안이다 보니 진행상 실수가 있었다”며 생방송 도중 예상치 못한 진행상 실수에 제작진이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울랄라세션의 故 임윤택은 위암으로 투병하던 중 지난 11일 사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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