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광주 XXX들아" 욕설 사과, "용서바랍니다"
입력 2013-02-16 09:21  | 수정 2013-02-16 09:21
민주통합당 박지원 의원이 트위터에 광주시민들에 대한 욕설을 올린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16일 새벽 박지원 트위터는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는 박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광주 OOO들아! 술 주면 마시고 실수하고 그러면 죽고. 그러면서도”와 광주에서 허벌나게 치욕적 비난 받고 목포로 갑니다. 민주당을 살”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기 때문.

논란이 커지자 박 의원은 16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술을 마시고 적절치 못한 용어를 사용한 것을 사과드립니다. 절친들과 사석에서 사용할 수도 있는 말이지만 적절치 못했습니다. 용서 바랍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한편 박지원 의원은 현재 민주통합당 소속 전남 목표 국회의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사진= 해당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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