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김제 노인은퇴자 전원마을 조성
입력 2006-09-29 14:17  | 수정 2006-09-29 14:17
전북 김제시는 오는 2009년까지 김제 하동 일대 2만여평에 은퇴자를 위한 농장형 전원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제시는 총 2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8년까지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마련한 뒤 2009년부터 입주자들이 주택을 건설, 입주토록 해 모두 5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가구 구성원 중 최소 1인이 55세 이상의 도시나 농촌 은퇴자면 전원마을에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자들에게는 주택부지 170평과 텃밭 50평, 공동농장 48평이 주어집니
다.
시는 다음달 말일까지 입주자를 모집신청을 접수하며 이에 앞서 12~15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에 참여해 하동 전원마을을 소개하고 입주자들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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