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자이툰부대 테러기도 2명 사형선고
입력 2006-09-29 10:12  | 수정 2006-09-29 10:12
지난해 5월말 이라크 아르빌 자이툰부대에 포탄을 발사한 테러범 2명이 현지에서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자이툰부대를 향해 총 4발의 포탄을 발사했던 테러범 2명은 범행 두 달만인 지난해 7월27일 쿠르드지역정부 KRG 치안 기관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이들 테러범은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저항활동을 벌이고 있는 현지 테러단체 소속으로 밝혀졌으며, 올해 5월18일 열린 재판에서 테러기도 혐의로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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