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성권 의원 "명품 짝퉁 1위는 샤넬"
입력 2006-09-29 09:47  | 수정 2006-09-29 09:47
국내에서 적발된 가짜 명품 가운데 프랑스 샤넬 상표를 단 제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나라당 이성권 의원이 29일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올 8월까지 국내에서 적발된 해외상표 위조 건수는 모두 7천 6백여건이며, 이 가운데 샤넬 상표의 제품이 1천260건에 달했습니다.
이어 프랑스제인 루이뷔통이 840여건으로 나타났고, 네덜란드의 까르띠에가 621건, 이탈리아 구찌와 페라가모가 각각 542건과 409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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