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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 ‘무한도전’ 없이 못살아…인기 프로 1위 등극
입력 2013-02-08 14:22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은 MBC ‘무한도전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무한도전이 12.3%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대(43%)와 대학생(48%)의 전폭적인 지지의 결과로 설명된다.
이어 KBS 2TV ‘내 딸 서영이가 10.6%로 2위를 차지, 주 시청 층인 가정주부(19%)의 힘을 입증했다.
이어 3위는 KBS 2TV ‘1박2일(9.2%) 4위는 MBC ‘마의(7.4%) 5위는 SBS ‘런닝맨(6.6%) 6위는 KBS 2TV ‘개그콘서트(5.7%)가 차지했다.

한편 10위권 내에 KBS가 5개, MBC SBS가 각각 2개의 프로그램을 이름에 올렸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 포인트, 응답률은 19%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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