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기덕 눈에 든 '붉은가족' 박소영 누군가 했더니…
입력 2013-02-08 09:52 

영화 '붉은 가족'(감독 이주형)에 출연하는 배우 박소영을 향한 기대가 높다.
'붉은 가족'은 남파된 간첩들이 남한의 평범한 가족으로 위장해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김기덕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에 나선 영화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극 중 박소영은 고정간첩 민지 역을 맡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특히 8일 공개된 사진 속 박소영은 청초한 분위기에 깊이 있는 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박소영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배우 박시연의 아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와 'SOS'(Save Of School), 영화 '천국의 아이돌' 등에서도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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