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채식선언 해명 “사실 고기체질”

배우 이다해가 채식주의를 번복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아이리스2 특집으로 꾸며져 이범수 장혁 이다해 임수향 윤두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다해는 하루는 촬영 중 갑자기 얼굴이 부어올라 한의원을 찾았다”며 그곳에 갔더니 고기는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체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채식주의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다해는 당시를 떠올리며 회, 채소, 파인애플 등을 먹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SNS를 통해 채식을 선언하고 한 달을 그대로 섭취했다. 그런데 더 붓더라. 주위의 권유로 다른 한의원에 가 봤더니 완전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사실 채식체질이 아니라 육식체질이었고 그래서 다시 고기를 먹기 시작했는데 몸이 좋더”라며 근데 그 이후로는 고기 집에 가서 고기를 먹을 때마다 눈치를 보게 되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