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윗집 부부 살해' 재미 한인, 정당방위 주장
입력 2013-02-08 02:51 
미국 텍사스주에서 애완견 오물과 관련한 시비로 아파트 위층에 사는 부부를 총격 살해한 한인 동포 김정원 씨는 자신의 행위가 정당방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 씨는 위층 주민 제이미 스태퍼드가 당시 권총을 들고 내려와 자신의 머리에 들이대 이에 대한 정당방위 차원에서 총을 빼앗아 스태퍼드를 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또 총을 쏜 뒤의 일은 기억나지 않지만, 스태퍼드의 아내인 미셸 잭슨은 죽이지 않았다며 결백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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