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귀성·귀경길 뻥 뚫린다…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
입력 2013-02-07 20:04  | 수정 2013-02-07 21:40
【 앵커멘트 】
벌써부터 설 연휴 꽉꽉 막히는 고속도로가 걱정되는데요.
고향 가는 길, 쉽고 편하게 가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강호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 스탠딩 : 강호형 / 기자
- "고향 가는 길, 안전하고 빠르게 가는 방법이 바로 이 스마트폰 안에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같이 한 번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마트폰은 이미 내비게이션의 모든 기능을 흡수했지만 통신사별로 강점이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근거리 무선통신으로 연결하면 작은 화면이 크고 넓어집니다.

운행 중 전화가 와도 통화를 하면서 내비게이션 기능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용훈 / SKT 매니저
- "(왜 꼭 두 개의 화면을 사용하는 것이 편하죠?) 내비게이션은 큰 화면으로 보시면서 전화나 문자는 휴대전화로 사용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KT의 블랙박스 기능은 연휴기간 혹시 있을지 모르는 사고에 제격입니다.


급브레이크나 차량 외부 충격에 자동으로 녹화가 이뤄집니다.

출발 전에는 고속도로 CCTV를 확인해 얼마나 밀리는지 미리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 인터뷰 : 지용훈 / KT 매니저
- "460여 개의 교통정보CCTV와 블랙박스를 통해서 빠르고 안전한 귀성귀향 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LG유플러스는 주행 중 지속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제시해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찾아줍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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