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연수 “멜로 희망…나이차이 상관없어”(아이리스2)
입력 2013-02-07 17:37 

배우 오연수가 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연수는 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새 수목극 ‘아이리스2 제작보고회에서 멜로라는 장르가 굉장히 매력 있다”고 밝혔다.
오연수는 이번 작품에서 멜로를 선보이는가. 그렇다면 어떤 멜로가 좋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보는 것도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없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오연수는 이를 지켜보던 장혁과 이다해를 가리키며 멜로 담당은 두 분이 하시고 이번 작품에서는 저는 빠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연하남과의 멜로 호흡에 대해 나이차이가 멜로에는 크게 적용되지 않는 것 같다”며 하지만 비주얼 적으로는 젊은 편이 더 보기 좋을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시즌1을 뛰어넘는 섬세하고 다양해진 액션과 치밀한 대결 구도, 절절한 멜로로 탄탄한 스토리를 구성한 첩보액션멜로드라마. 더욱 거대해진 음모로 가려진 아이리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거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월 13일 밤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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