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혜진, 미얀마 화상 환자 위해 3천만원 기부
입력 2013-02-07 16:52 

배우 한혜진이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7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한혜진이 최근 교회를 통해 알게 된 미얀마 환자가 국내에서 화상 치료 수술을 받게 된 사실을 알게 된 후, 선뜻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일은 회사에서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조용히 좋은 일을 많이 하셔서 나중에 알게 되는 일도 적지 않다. 한혜진 씨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사실이다. 민망해했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월드비전 홍보대사, 노숙자들의 자활을 위한 잡지 ‘빅이슈에 초상권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왔다.
한편 한혜진은 오는 4월 방송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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