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왕따논란'티아라 효민,日영화 여주인공 낙점!
입력 2013-02-07 15:53  | 수정 2013-02-07 15:55

‘왕따논란을 일으켰던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일본 영화의 주연으로 낙점됐습니다.

7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효민이 일본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의 새 영화 '징크스'에서 한국 유학생 지호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습니다.

효민은 한국 여성가수 최초로 일본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만큼 긴장이 되지만 연기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며 쿠마자와 감독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효민은 일본 앨범 발매 순회공연과 영화 촬영을 병행하며 활동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해 멤버 효영이 소속사측의 통보로 탈퇴당하면서 왕따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MBN APP 다운로드